| 제목 | [ncc빅토리아] 팜스프링스A라인코트 | 등록일자 | 2014-03-2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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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디자이너 | 작은세상 | 사용미싱 | 빅토리아 |
봄을 기다렸어요... 눈뜨면..... 아침공기부터 확인하게 됩니다... 베란다문을 여니.... 시원한 바람이... 오돌오돌떨며 서둘러 닫아버리던때가...엊그젠데 ㅎㅎㅎㅎ 새로만든 코트가 아직 입기 춥지 않을까... 괜한걱정이었어요... 
노란코트~ 우비아니에요~~ ^^ 
마침 빗방울이 한 두 방울 떨어지길래... 착샷은 찍고싶고~~ ㅋㅋㅋ 서둘러 우산들고 찍어찍어~~~~~ 
소매를 접어입어야 이쁜 스탈이라.. 사이즈는 120으로~~ 지금 입기에도 딱 좋고....내년 봄까지도 입힐 수 있을거 같아요~ 
목이 허전해보여....제 옷 재단하고 남은 원단으로 스카프 만들어 둘러주고... 막 사진찍고 있는데... 아들램 바이올린 강습가는 날... 흐미~~ 깜빡했어요... 사진찍는 손이 바쁘고... 은세는 안도와주고... 서둘러 택시불러... 헐레벌떡~~~~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님 ㅋㅋㅋㅋㅋ 
덕분에 이쁜 사진이 별루 없지만... 이런 날도 있고... 저런 날도 있고... ㅎㅎㅎㅎ 놓지마 정신줄~~~~~ ㅠㅠㅠㅠㅠ 그렇게 하루를 알?차게 보냈답니다 ㅎㅎㅎㅎ ncc 빅토리아로 만들었어요~~ 
바늘땀이 이쁜 빅토리아... 
정성껏 상침해서....
카라만들어 곱게 달아줍니다.. 내 아기 이쁜옷~~ 노란색 때문인지 만드는 맘도 환해지네요 ^^ 
단추구멍 뚫어... 
어떤 단추를 달아줄까.....행복한 고민.... 
하나하나 정성껏 달아줍니다.... 한벌...한벌... 마음을 다해 만들었는데... 옷정리하다보면.. 작아지고...구멍나고... 실밥이 뜯어진 옷들... 아까워서... 처분하지못하고...한참을 갖고 있게되요 ㅎㅎ 덕분에... 옷장이...오늘도 터져나네요 ㅋㅋㅋ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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